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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TV조선 개국 두 달 앞으로
이름 관리자
날짜 2011/10/04 15:46:08 조회 2425
2011년 2월 10일 보도본부장과 준비위원 단 두 명으로 시작한 TV조선 보도본부가 약 8개월 만에 본격적인 뉴스 생산 조직으로 성장했다. 편집동 5층은 상전벽해라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세련된 방송사 보도본부로 재탄생했다.

개국일인 12월 1일 전까지 100명까지 늘어날 보도본부는 지금 당장이라도 뉴스 제작이 가능한 초능력 진용을 갖췄다. 특히 신문 출신과 방송 출신의 화학적 결합은 뉴스 제작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절묘한 구성이라는 자평-타평을 받는다. 현재 신문 출신과 방송 출신의 인력 비율은 15대 85 정도로 전문 방송인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신문 출신이 많은 타 종편사와 대비되는 포인트다. 연합군이지만 단일군단과 같은 일사불란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최희준 전 sbs 뉴욕특파원, YTN 앵커 출신인 김미선, 김지언, MBC스포츠+의 이정민, KBS N스포츠의 오현주 등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스타급 기자들이 대거 TV조선으로 이적하자 방송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상에 없던 뉴스를 만든다.” 시청자를 외면하고, 시청자가 외면하는 스테레오타입 뉴스는 만들지 않는다는 게 TV조선 보도본부의 일관된 원칙이다. 91년 조선일보 DNA를 받되 그 전통을 뛰어넘는 진화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보도본부 기자 및 PD들은 숨 가쁜 여정을 걸어왔다. CNN, abc, FOX, TV아사히 등 세계 유수 방송사를 여러차례 견학하며 노하우를 전수받고 방송계 현황을 파악했다. 선진 뉴스채널의 뉴스 포맷, 그들의 스튜디오 운용 방식, 리포트 형식 등 신생 방송으로서 전수받을 기법이 산더미처럼 쌓여갔다.

신문-방송 사이의 협업을 위해 언론재단과 공동으로 편집국 및 지역 협력사 기자들에게 방송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별도로 편집국과 논설위원실 중견기자들을 중심으로 스튜디오 출연 훈련도 실시 중이다. “방송은 나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가 자신에게 숨어 있던 방송 ‘끼’를 발견하고 놀라는 사우들이 속출했다. 보도본부는 ‘기자는 볼펜과 카메라로 무장한 1인부대’라는 원칙을 정하고 기자 전원에게 촬영 및 편집 교육을 실시했다. 보도본부 기자들은 원 맨 시스템(one man system)으로 무장한 전사들이다. 여기에 타 방송 뉴스PD 에이스들이 합류해 차별화된 뉴스 구성을 진행중이다.

뉴스 영상을 담당할 자회사 조선영상비전도 촬영, 편집, 컴퓨터그래픽 인력들이 속속 합류했다. 조선영상비전 대표인 임현찬 사우는 “어떤 방송과 겨뤄도 만족할 영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편집동 7층은 메인뉴스와 기타 보도 프로그램에 사용할 스튜디오로 변신 중이다. 그 결과가 매일 저녁 7시에 실시되는 실전훈련이다. 실제 뉴스 제작과 동일한 오전-오후 회의를 통해 뉴스 꼭지를 정하고 7시로 가상한 메인뉴스 마감에 맞춰 뉴스를 제작한다. 7시 시보와 함께 실제로 뉴스가 방송되는 것이다. 보도본부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남녀 앵커가 생방송을 진행하고 50인치 모니터에 준비된 뉴스 리포트가 온에어된다. 하루 종일 준비한 결과물이 방송되고 나면 부서별로 이에 대한 날카로운 품평이 오간다.

갈길은 아직 멀다. 두 달밖에 남지 않은 개국 때까지 TV조선, 나아가 조선미디어그룹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신문과 방송의 협업은 필수적이다. 좋은 방송, 좋은 신문은 만들기 쉽지만 훌륭한 방송과 신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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