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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창간 95주년] 격동의 95년을 지나… 100년의 문 앞에 서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15/11/01 16:20:18 조회 2028

방상훈 사장은 5일 오전 본사 편집동에서 열린 조선일보 95주년 창간기념식에서 “앞으로 5년은 조선일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5년이 될 것”이라며 “조선일보 100주년을 맞는 2020년까지는 반드시 통일이 이룩돼야 하며, 한국은 경제적으로 성공한 나라이자 세계의 리딩 멤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 사장은 본사의 95년 역사에 대해 “100년의 태양을 만나기 위해 먹구름 속에서 울었던 천둥”이라고 표현했다. 망국의 울분과 자주독립을 위한 몸부림, 광복의 짧은 기쁨 뒤에 온 분단과 동족상잔의 아픔,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정 등 수많은 고난의 과정을 거쳐 세계 속의 한국으로 거듭나기 까지 근·현대사의 모든 순간에 조선일보가 함께 해왔으며, 어느새 창간 100주년을 바라보게 됐다는 것이다. 

방 사장은 “분단극복을 위한 가치관 정립, 경제 안정화, 사회 통합, 문화 선도, 교육 선진화, 그리고 그 모두를 아우르는 이념 분쟁의 해결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제시했다. 또 “우리는 다양성과 지향성(指向性)의 조절, 복지와 성장의 균형, 빈부의 극복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면서 “역사적 소명을 맡아 조선일보를 세기의 언론으로 만들 기회를 얻는 우리는 행운아이자, 큰 부담을 진 것”이라고 말했다. 

방 사장은 기자들이 역사를 정직하게 기록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신문은 역사의 기록이며, 기자들은 기록한 역사가 정확하고 올바른지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은 ‘민족과 함께 한 95년, 광복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크리스탈 볼룸 벽면을 높이 4m, 길이 70m로 360도 둘러친 초대형 스크린에서 조선일보의 지나간 95년 역사, 본사가 전하는 통일의 메시지 등이 방영되자 1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방 사장은 롯데호텔 기념사를 통해 “조선일보는 지난 95년간 우리 국민과 함께 해오는 과정에서 나라를 지키는 신문으로 커왔다고 자부하고 싶다”면서 “여기서 자족하지 않고 신뢰받는 신문, 품격 있는 신문, 그리고 기자정신이 살아있는 신문을 만들어 계속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3월 5일 창간기념 행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평양에서 갖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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