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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가지에서 읽은 책] [부동산투자 이렇게 쉬었어] 부동산 투자 입문서
이름 안정훈
날짜 2017/07/21 15:14:18 조회 220 추천 0

여기저기 주워들은 것을 정리하면, 2013년부터 수도권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서 지금까지 상승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이 상승이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서로 다른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만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는 것이다. 그 관심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책에 관심이 나는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이 계속 나오는 것, 이것을 여전히 관심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책들을 챙겨 읽었다. 책을 보다 보니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겠더라.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은 사례를 담고 있는 책과 오랫동안 투자를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투자에 관심을 가진 초기에는 단기간 큰 수익을 이루거나 현금흐름을 창출한 이들의 이야기가 매우 재밌었다. 이런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도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요즘에는 관심이 바꾸고 있다. 단기간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 보다 오래기간 투자의 장에서 살아남은 분들, 계속해서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가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지금이 상승구간 이라고 한 것 때문이다. 상승만 계속 되지 않으니, 하락기를 버틴 사람의 경험, 앞으로의 나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부동산투자 이렇게 쉬었어> 책 제목을 듣기 전까지 저자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저자 소개를 보고 책이 읽고 싶어졌다. 요즘 내가 생각하는, 오래도안 투자하고 있는 이가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를 보면 저자는 1998년 투자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 투자를 하고 있다. 이 말은 시장 심리가 얼어붙었을 때를 견뎌냈다는 것이다. 하락과 상승을 모두 겪어본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름대로 책에 대해 정리 한다면 저자는 부동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 즉 사이클을 이해하고 그 흐름에 맞는 투자를 행하라 한다. 저자는 투자 대상으로는 아파트를 다루고 있다.

부동산 사장에서 사이클이 나타내는 이유는 시장에 참여하는 주체-정부, 기업, 가계- 움직임에 유기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각 주체는 자기 나름대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정책으로, 기업은 수급으로, 가계는 심리로. 따라서 고수는 정부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며, 정책에 따른 수급 변화를 살피고, 군중 심리를 잘 이용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항상 시장위험에 대비한다고 한다.

 

내가 길게 가는 투자를 좋아해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긴 호흡의 투자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인상을 받았다. 저평가 지역을 찾아낸다는 것은 저평가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때까지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책은 흐름읽기와 함께 세부적으로 공인중개사와 관계 설정 등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알아야 다양한 내용들도 담고 읽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부동산 투자 입문서 또는 기본기라고 칭하며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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