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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벤트 참여] 미래 채널
이름 변성래
날짜 2017/10/06 12:29:18 조회 41 추천 0

 


미래채널 -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메가트렌드

_황준원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17-09-11

 

 

 

미래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나의 미래 또는 장래가 있고, 우리의 미래 또는 변화하는 세상이 있다.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 만들어가는 미래의 과정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 황준원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메가트렌드에 관한 소식을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전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은이의 타이틀은 미래캐스터이다. 지은이가 설명하는 미래캐스터는 미래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예측하는 미래학자와 달리 일기예보를 해주는 기상캐스터처럼 매일매일 미래에 다가올 변화에 대한 소식을 짧고 쉽게 전달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아울러 지은이는 미래채널 MyF’를 통해 마치 SF영화를 보듯 미래에 관한 영상들을 짧고,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미래를 상상하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미래채널 MyF’를 통해 전달해준 소식들 중 우리의 미래에 가장 영향을 크게 끼칠 사례들, 그리고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좋아해준 사례들을 정리했다.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VRAR 그리고 MR의 세계, 자동차의 미래, 로봇과 인간의 미래,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의 발전, 3D프린터와 드론, 헬스케어 등 인류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용들로 편집되었다.

 

 

이미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은 모두가 우려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게임, 요리법, 외국어번역, 공부 도우미, 패션계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공지능은 예술계통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넥스트 렘브란트(Next Rembrandt)’라는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은 17세기의 유명화가인 렘브란트의 그림들을 학습하고 그의 스타일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데 성공했다. 또 소니 컴퓨터사이언스랩이 진행한 플로우머신(Flow-Machine)’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은 영국 록 밴드 비틀스의 음악 스타일을 학습해 아빠의 차(Daddy’s Car)’라는 음악을 작곡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들어보면 정말 비틀스의 곡처럼 들릴 뿐 아니라 가사 역시 그들이 썼을 법한 내용으로 되어있다는 이야기다.

 

 

자율주행차 이야기가 심심찮게 뉴스에 오르내리는 요즈음이다. 비록 자율주행차 사고로 개발과정이 주춤하긴 했으나,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10년 뒤에 완전자율주행 가능이 없는 자동차가 생산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글은 현재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활발히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예상되는 변화들에 주목한다.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운전을 귀찮아해서가 아니라 자동차 사고로 너무나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재산 손실 등의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듣고 보니 일리가 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 총괄을 담당했던 크리스 엄슨은 TED 강연에서 자동차 사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120만 명이 사망하는데, 이는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비행기 한 대가 추락하는 것과 같은 수치라고 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자동차와 관련된 업종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우선 교통사고의 감소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될 것이고, 자동차 사고로 병원을 찾던 환자의 수가 줄어들어 의료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카센터나 자동차 부품 업계에도 찬바람이 불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 변화가 올 것이 틀림없다. 이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로봇 산업 역시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줄 것이다.

 

 

지은이가 각 챕터 뒤에 붙인 미래 노트도 유용하다. 지금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인 미래의 주역들과 부모, 교사들이 참고할만한 조언이 담겨있다. ‘사라지는 직업이 아닌 대체되는 직무를 파악하라든가. ‘대답하는 사람에서 질문하는 사람으로, 유망 직업이란 무엇일까? 등도 유익한 읽을거리다. 지은이는 미래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역량을 이야기한다. 호기심, 끊임없이 궁금해하는 능력’, ‘상상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 ‘공감 능력등이다. 책 말미엔 사진자료 출처를 통해 youtube와 기타 인터넷 사이트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멀고 어렵게 느껴지는 4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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