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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어 인간학
이름 김선영
날짜 2017/10/29 22:30:48 조회 70 추천 0

 

인류는 소통했기에 살아남았다 _ 언어인간학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맨 마지막 살아남아 우리의 조상이 되는 지혜로운 사람을 뜻하는 호모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가 최종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을 소통의 역할을 한 언어로 보고

언어의 종류들 음성, 그림, 문자등 언어 사용의 변화에 따라 어떤 대세 언어로 소통하는지

언어학적 관점에서 호모 그라피쿠스(문자이전 시각언어), 호모 스크립토르(문자언어), 호모 로쿠엔스(말을 사용하는),

호모 디지털리스(디지털문자)라는 인류종을 구분짓고 이 인류종의 기원,진화,본질,논의단계로

그동안의 연구내용, 역사와 가설을 분석 해설해 주고 있어요 그동안은 언어학 연구가 음성언어중심이었나 본데

여기서 벗어나 문자언어, 몸짓언어,이미지와 이모티콘, 영상까지 범주에 포함시키고

언어학에 선사와 역사시대, 예술, 경제등 빅히스토리적 접근으로 문자혁명사에 일어난 다시 사회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요 미래사회까지 예측해보네요  

 

 

 

 

 

 

 

 

언어의 본질, 기능에 대해 상반되는 여러 주장, 가설을 서술하고 있어요

언어학 연구에서 다루는 한계 너머를 보기에 음성언어와 문자 언어의 차이, 표의문자와 표음문자를 선호하는 사회등

문자의 기능과 역할을 연구자의 생각지 못한 관점에서 바라보기를 통해서 시각을 넓혀갑니다

유전자의 거리와 어족의 거리가 완전히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는 놀라웠네요

인류의 진화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 이런 순의 멸종과 등장으로

단계적 진화가 되었다고 고착화되어 있던 지식에서 네안데르탈인과 공존하였던 시기가 있고

호모 사피엔스가 언어의 강점으로 인지혁명을 이뤄낸 배경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요

 

 

 

 

 

 

 

 

 

 

 

 

벽화나 암각화등 유적을 보면 이미지가 소등 동물이 있는 그림이 기억에 각인되어 있어서

추상이 아니라 구상이 먼저 인줄 알았는데 최초는 추상적 그림으로 보는 것 또한 의외였구요

다양한 가설과 신선한 견해들이 흥미로워요

문자가 없던 이미지시대에는 생각하는 시간이 많고 암송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였다는데

문자가 나오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겨 실험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과학이 발달하게 되었는 것도 그중하나구요

지금 이미지와 영상의 시각적 이미지가 늘어 즉각적 반응을 하게 되어 생각이 줄고 장애가 되어

사유 시간이 줄고 추론.독해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정반대로

과거 이미지때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문자의 발명으로 줄었다고 보는 견해예요

문자가 없던 때 암송 능력이 문자이후 떨어진것처럼 디지털 기기로 인해 많은 정보공유와

검색실력은 늘어도 기억력은 더 떨어지고 기록하고 보존하려 하던 것에서 잊혀질 권리를

말하게 되었다는 것도 큰변화네요

 

 

언어는 동물과 인간의 차이뿐 아니라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격차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네요

문자가 없던 시대에 음성과 몸짓, 그림으로 소통했다지만 문자가 필요하게 되고 결국엔 문자를 발명하게 되는데요

유행이 돌고 도는 것처럼 다시 이미지와 기호 표현이 뜨고 이로 소통하는 문화로 다시 돌아 갔다고 보네요

문자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상을 보면 언어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 보네요

지금 한글을 비롯해 많은 언어가 있는데요 점점 언어를 사용하지 신인류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소통하며

살아갈지 상상하게 되네요

디지털 시대에는 호모 그라피쿠스, 호모 스크립토르, 호모 로쿠엔스, 호모 디지털리스 한 종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공존하게 될거 같긴한데

현재 소통이 너무 안되어서 자멸하지나 않을까하는 시점에 소통의 도구로

어떤 언어를 개발해내 새로운 호모로 정의내려질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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